작당의 김윤미 작가는 한국 옻칠 문화재 수리기능 자격을 보유한 장인으로, 전통 옻칠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지속해왔습니다. 김윤미 작가의 대표작 <진경산수 소반, 트레이> 시리즈는 한국의 산수 풍경을 모티브로 한 천연 옻칠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융합을 구현합니다.
김윤미 작가는 전통 소반인 호족반에 대나무 짜임 패턴과 자연의 유려한 곡선을 절묘하게 접목시켜, 고유의 미학을 재창조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작당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한국 전통 공예의 현대적 변용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작당의 작품들은 그 예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2024년 국빈선물로 채택되었으며, 아랍에미리트 국왕실과 인도네시아 대통령실 등 세계 각국의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동시에, 작당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당은 김윤미 작가의 창의적 비전을 토대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혁신적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공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